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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임상에서 작업치료사, 감각통합치료사로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의 발달을 위한 좋은 환경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떤 한두가지의 치료만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발달 시기에 따른 통합적 접근과 협업이 필요함
일반화를 위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와 과목별 전문인력의 구성의 중요성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약 서른 명의 각 영역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진행해오며, 아이들을 다각도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상담센터, 발달센터, 소아청소년정신과, 가정방문 등 다양한 필드에서 보아온 치료 세팅과 언어, 인지, 놀이, 특수체육 등
다 영역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모아온 노하우를 한 곳에 집결시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굿앤굿 연구소는 이름과 같이 좋고 또 좋은 것들, 즉 좋은 선생님과 좋은 교구들로 채워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며,
아이들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치료로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